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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니어 개발자 성장기
(22.11.21) HTTP(7) - 헤더(3) 본문
캐시와 조건부 요청
캐시 기본 동작
캐시가 없을 때
-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.
- 인터넷 네트워크는 하드웨어에 비해서 매우 느리고 비싸다.
- 브라우저 로딩속도가 느리다. -> 느린 사용자 경험
캐시 적용
- 응답 헤더에
'cache-control: max-age=60'와 같은
라는 캐시 제어 헤더를 넣어준다.(캐시가 유효한 시간) -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한다.
- 그 후 요청부터는 캐시 유효 시간 검증을한다.
- 유효 시간 이내이면 캐시에서 가져온다.
- 시간을 초과하면 재요청을 해야 한다.
-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-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.
-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.
- 빠른 사용자 경험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
캐시 시간 초과
-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,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, 캐시를 갱신한다.
-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.
- 서버에 재요청시 다음 두 가지 상황이 있다.
-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
다시 다운로드 해야 한다. -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다시 다운로드 받는 것은 네트워크 낭비
-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
- 두 번째 상황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에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.
- 단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필요 -> 검증 헤더의 등장 배경
검증 헤더
Last-Modified
- 첫번째 응답에서 'Last-Modified' 헤더를 보내줌
- 그 후 요청에서 'if-modified-since' 헤더를 담는다.
- 수정이 되지 않았다면 서버에서 304 Not Modified 응답을 한다.
- 해당 응답은 HTTP Header만 전송된다. (Body를 전송하지 않는다.)
- 클라이언트 브라우저는 응답 헤더 정보로 'cache-control' 등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하고, 캐시 데이터를 재활용한다.
-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 ->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
조건부 요청 헤더
-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- If-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사용
- If-None-Match: ETag 사용
-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
-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- If-Unmodified-Since, If-Match 도 쓸 수 있다.
Last-Modified, If-Modified-Since 단점
- 1초 미만(0.x초)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
-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-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,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
-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
- 예)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
Etag, If-None-Match
- ETag(Entity Tag)
-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
- 예) ETag: "v1.0", ETag: "a2jiodwjekjl3"
-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꿔서 변경함(Hash를 다시 생성)
- 예) ETag: "aaaaa" -> ETag: "bbbbb"
-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
-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
-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(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름)
- 예)
- 서버는 베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
-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
캐시 제어 헤더
Cache-Control: 캐시 제어
- Cache-Control: max-age
- 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
- Cache-Control: no-cache
-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(origin)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캐시 프록시 서버가 아니라 origin 서버에서 검증하는 것에 유의
-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(origin)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- Cache-Control: no-store
-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
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-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
- Pragma: 캐시 제어(하위 호환)
- Pragma: no-cache <- 기능은 같다
- HTTP 1.0 호환
- Expires: 캐시 유효 기간(하위 호환)
-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
- ex) expires: Mon, 01 Jan 1990 00:00:00 GMT
- HTTP 1.0부터 사용
-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-Control: max-age 권장
- Cache-Control: max-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된다.
-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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